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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의 시대/블로그 팁

블로그를 포기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 3, 혹시 나도?

by 펭귄 류 2020.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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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는 처음이지만 예전부터 콘텐츠 자체에 관심이 많아 워드프레스를 활용하여 사이트를 하나 꽤 오랜 기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운영을 하며 저도 그만할까 고민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랍니다. 지금 티스토리를 통해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시는 분들 역시 몇 번 하시다가 포기하고 새로 시작하시는 분들도 분명히 계실 겁니다. 실제로 시작하는 사람이 10명이 있으면 그중 8~9명은 1년을 넘기지 못하는 것이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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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제 친구들에게도 티스토리를 추천해서 시작은 했지만 거의 다 3개월을 못 넘기고 포기했습니다. 애드센스 포럼과 같은 블로거 커뮤니티에서 쭉 눈팅을 해봐도 결국 블로그를 장기적으로 운영하지 못하는 이유는 다 비슷비슷했습니다. 제가 느낀 블로그를 포기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 세 가지는 예상보다 힘든 수익화, 귀차니즘, 그리고 저품질입니다.

 


예상보다 힘들다


티스토리를 시작하시는 분들의 가장 큰 동기부여는 역시 수익화일 겁니다. 월급으로는 살기 힘든 시대가 점점 더 도래하기 시작하면서 부업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일반인이 온라인으로 부담 없이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부업은 네이버의 스마트 스토어와 네이버 블로그, 워드프레스, 그리고 티스토리와 같은 블로깅입니다. 스마트 스토어는 사업자 신고도 해야 하고 상품도 찾아보고 다양한 업무를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블로그와 비교하면 더욱 손이 많이 가는 일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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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원하는 완만한 수익 상승 그래프..! 그러나..

블로그는 처음 만들 당시에 세팅만 해주면 그 뒤로는 글만 작성하면 되기 때문에 운영에 큰 어려움이 없긴 합니다. 이렇게 글을 열심히 작성하다 보면 구글 애드센스를 달고 수익화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인터넷에서 보면 블로그만으로 월 부수입이 50~100만 원을 넘어가는 분들의 인증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해보면 그게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죠. 사실 이것만 생각해보면 답이 나옵니다. 

 

"수익화가 쉬웠다면 누구나 블로그를 운영했을 겁니다."

 

쉽지 않으니 사람들이 포기도 하고, 시작도 안 하는 것입니다. 블로그는 생각보다 수익화가 빠르지도 않은 말 그대로 장기전 싸움입니다.


블로깅에도 귀차니즘


블로그를 운영함에 있어 가장 중요시되는 것은 바로 꾸준함과 지속성입니다. 보통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글을 작성하는 일이 익숙하지는 않을 겁니다. 하지만 블로그 특성상 쉽게 생각해서 시작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죠. 글을 꾸준히 작성하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특히 귀차니즘이 심하신 분들은 정말 하기 힘든 것이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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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것이 귀찮다..!

이런 귀차니즘을 극복하는 방법은 사실 하나밖에 없어요. 글 작성하는 것을 습관화시키는 것입니다. 글을 원래 쓰시는 분이 아니라면 2,000자 정도의 글을 작성하실 때 시간 소요가 정말 많이 되실 건데요. 그렇게 되면 글을 쓰는 것이 일처럼 느껴지게 됩니다. 일처럼 느껴지게 되는 순간 지속적인 블로깅을 유지하기가 어렵게 됩니다. 일처럼 느껴지면 블로깅이 스트레스가 되며 귀찮게 느껴지게 되고, 결국 글을 작성하는 주기가 늘어나다가 끊기게 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는 자신이 좋아하는 주제에 대해 글을 작성하라고 조언하는 것이겠지요. 좋아하는 주제는 그나마 정보 수집에 들어가는 시간이 비교적 적고, 글도 잘 모르는 주제보다는 더욱 잘 써질 테니까요. 블로그 고수분들이 1일 1포를 강조하는 이유, 가장 기본적인 것이니까 그럴 겁니다. 


저품질에 빠지다


열심히 키운 블로그가 저품질에 빠져 검색에도 노출되지 않고 방문자가 점점 줄어들게 되면 어떨까요? 당연히 힘이 빠지게 되어 결국 그만두게 됩니다. 방문자를 높이기 위해 이슈성이 높은 글을 자주 작성하게 되고, 그로 인해 단기간에 방문자가 급격하게 높아져 저품질을 받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글의 작성 주기가 길어지다 보니 천천히 저품질의 길로 빠지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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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찾아오는 저품질의 무서움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한 번 저품질에 빠지게 되면 그 늪에서 빠져나오는 것이 정말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 조심해야 하는데요. 저품질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단기적인 방문자 수를 위한 이슈성 글보다는, 당장 조회수가 나오지 않더라도 양질의 글을 작성하여 천천히 키워나가는 것이 장기적으로 훨씬 좋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생각한 블로그를 포기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 세 가지를 이야기해드렸습니다. 성공적인 블로그로 가는 길은 키워드 분석, SEO 등과 같은 세세한 부분들을 제외하면 결국 남는 것은 꾸준함뿐입니다. 저도 티스토리 블로그는 시작한 지 3일밖에 되지 않은 블린이인데요. 지금은 열의 넘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이 열의를 유지하는 것이겠죠. 그럼 모두 함께 블로그로 만족할만한 수익을 올리는 그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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