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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론: 진실 혹은 거짓

톰 행크스가 소아성애자라는 음모론, 과연 사실일까 루머일까?

by 펭귄 류 2020.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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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A씨가 해당 해명 영상에 거짓이 많다고 하며 구체적인 증거들을 내놓았다. 그러자 이근 대위는 A씨가 거주 중인 대전까지 직접 내려가 합의를 보았다. 그 이후에 올린 이근 대위의 영상에서는 자신이 빌린 돈을 갚은 것으로 '착각'했으며, A씨의 주장이 사실이었다고 전했다. 결국 A씨의 폭로가 사실이었으며, 2014년에 빌린 돈을 2020년이 되어서까지 갚지 않았던 점이 팩트였던 것이다.

 

톰 행크스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가? 한국에서는 <라이언 일병 구하기>, <캐치 미 이프 유 캔> 그리고 <터미널> 등 수많은 유명 영화들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로 잘 알려져 있다. 수상 경력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2016년에는 버락 오바마 당시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대통령 훈장까지 받으며 대외적으로는 좋은 이미지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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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니 소름 돋는 사진

사실 오바마는 정말 문제가 많은 사람이지만 오늘의 주제는 톰 행크스이니 오바마는 다음에 다른 글로 다뤄 볼 예정이다. 이외에도 미담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톰 행크스에게 옛날부터 꼬리표처럼 붙어 다니는 음모론이 하나 존재한다.


"그것은 바로 그가 소아성애자라는 루머이다."


과연 사실일까? 루머일까? 해외에서도 참 많은 의견들이 오고 가고 있다. 행크스 가족은 얼마 그리스 시민권을 취득한 바 있다. 범죄 혐의를 받기 위해 미국을 떠나 그리스로 도피한 것이 아니냐는 루머까지 돌고 있는 상황이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왜 이러한 이야기들이 톰 행크스를 둘러싸고 있는 것일까? 너무 궁금해서 알아보았다.

일단 톰 행크스를 다루기에 앞서 할리우드를 알아야 할 것이다. 할리우드 내에서 일어나는 아동 성폭력에 대한 폭로들은 이미 매우 많이 나온 바 있다. 미성년자들을 학대하고 성적 폭력을 가한 혐의로 수감되었다가 자살한 것으로 포장된 제프리 앱스틴 사건이 화제가 되면서 미국 내에서 큰 관심사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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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 앱스틴과 그의 전 여자친구 길레인 맥스웰

제프리 앱스틴은 그들을 고용한 다음 정계, 경제계 그리고 연예계의 유명인사들에게 성접대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미 이런 일들이 만연했던 것이다.

미국의 아역 배우 출신인 코리 펠드먼은 2011년에 ABC뉴스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할리우드의 가장 큰 문제는 과거나 지금이나 그리고 언제나 소아성애일 것이라 밝혔다. 본인의 어린 시절에도 할리우드에서 소아성애는 항상 존재했고, 자신도 피해자 가운데 한 명이었다고 전했다. 심지어 아직 2살밖에 되지 않은 아이들에게도 사냥 게임, 고문 그리고 인신 재사와 같은 일들이 행해지고 있다. 

 

 

 

할리우드의 소아성애자 스캔들에 대해서는 별도의 글로 깊게 다뤄 볼 예정이다. 

폭스 뉴스와 시카고 트리뷴에서 일했던 언론인인 리즈 코킨은 할리우드의 유명 소아성애자 가운데 한 명으로 톰 행크스를 지목한 바 있다. 톰 행크스가 이러한 저격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그의 이름이 제프리 앱스틴의 개인 섬에 방문했던 사람들에 대한 리스트 목록에 올라왔기 때문이다. 

 

제프리 앱스틴은 카리브해 버진아일랜드에 개인 소유의 섬을 보유했는데 이곳에서 미성년자 성매매가 이뤄졌다고 알려져 있다. 이건 루머가 아닌 팩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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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리타 익스프레스의 모습

이곳에 방문하기 위해서는 개인 전세기가 아닌 앱스틴 소유의 비행기인 롤리타 익스프레스를 타야만 했다. 롤리타 익스프레스를 탄 사람들의 리스트가 적힌 문서가 공개되었는데, 이곳에는 미국 부유층과 권력층 사람들의 이름이 다수 포함되어 있었다.

 

바로 그곳에 톰 행크스의 이름도 적혀있었던 것이다. 톰 행크스는 빨간색 신발과 관련한 영화도 찍었고, 트위터를 통해서도 여러 사진을 올린 바 있는데 빨간색 신발은 사타니즘을 상징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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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 앱스틴의 개인 섬

해당 문서는 앱스틴의 성범죄 피해자인 버지니아 주프레가 법원 소송 당시 제출한 문서로서, 앱스틴의 밀매조직 연루자와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 그리고 해당 섬을 방문한 자들의 이름이 적혀 있다. 원래는 비밀문서였지만 미국 맨해튼 연방 항소법원이 이를 봉인 해제하여 공개되었다.

주프레는 앱스틴의 전 여자 친구인 길레인 매스웰과 비공개 금액으로 합의를 봤고, 이외에도 수많은 폭로와 취재가 존재했지만 결국엔 다 묻히고 말았다. 물론 해당 문서에 이름이 적힌 사람들 가운데 기소된 사람은 한 명도 없다. 또한, 그 누구에게서도 응답을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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